불릴레오 신규 시나리오-인플레이션 파이터 출시 예정

불릴레오 열세번째 신규 시나리오
인플레이션 파이터 (Inflation Fighter, I.F)

인플레이션 파이터

WHY : 만약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투자의 방향은?

코로나19발 위기 극복을 위해 풀린 막대한 돈들이 증시로 흘러들어간 결과, 세계 증시는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런 막대한 유동성이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초대형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의 불안함은 큰 상황인데요. 만에 하나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그동안 시장과 아예 다른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유물’ 취급을 받을 정도로, 투자에서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 즉 저 인플레이션, 저금리 상황에서는 대표적인 투자처로 꼽힌 곳은 기술주였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국채(안전자산)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떨어집니다.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주식 등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고평가된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실제 최근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가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죠.

그럼 지금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1970년대 오일쇼크와 같은 상황이 나타날까요? 혹은 베네수엘라와 같은 모습이 될까요? 불릴레오는 이런 가능성보다는, 지금 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2000년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00년대 인플레이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2000년대 인플레이션의 상황

2001년 미국에서 닷컴 버블 붕괴가 일어났습니다. 이에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00년 4.1%에서 2001년 1.0%, 2002년 1.7%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2000년 말 6.5%에서 2002년 1.75%, 2003년 1.0%로 급격히 인하했는데요. 이 같은 강력한 통화 완화 정책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03년 2.9%, 2004년 3.8%, 2005년 3.5%로 회복했습니다.

당시 물가가 낮게 유지되었기 때문에 미국은 이처럼 금리를 크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2001년 2.8%, 2002년 1.6%, 2003년 2.3%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저금리가 지속하면서 돈이 너무 풀려 세계적으로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버블이 형성됐습니다. 미국의 장기간 저금리를 지속함과 더불어 중국과 같은 신흥국의 빠른 성장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특히 중국은 WTO 가입, 국유기업의 민영화 가속, 환율제도 개편 등에 힘입어 2000년대 중반에는 10%이상의 GDP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 중국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세계경제는 양적, 질적으로 중요한 변화를 맞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이용해 저가의 소비재를 제공하면서 선진국 소비자들의 실질소득을 높였고 이에 따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교역흐름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인도, 브라질 등 다른 신흥국들도 2000년대 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제 원자재가격은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2000년대 들어 철강, 비철금속 등 산업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중국 등 신흥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생산을 위한 에너지 소비 증가, 제조업 성장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광물자원 소비를 가속화시킨 영향입니다. 더해 인당 GDP를 상승시켜 상대적으로 소비성향이 높은 중산층이 성장한 결과, 곡물 및 기호성 농산물(커피, 코코아 등)도 동반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 물가 상승률은 2005년 3.4%, 2006년 3.2% 등 3%대를 기록하였습니다. 물가상승률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2004년 6월 1.0%였던 기준금리는 2006년 6월 5.25%까지 17차례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오르자 주택시장 버블 및 금융시장이 붕괴 등 미국 경제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이시기에 중국은 미국을 이어 GDP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주체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도 코로나19 여파에도 홀로 성장한 중국과 작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 2000년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를 이유로 지금 인플레이션이 혹시라도 발생한다면, 2000년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다른 현재의 상황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발생에 대한 의문은 존재합니다. 사라진 유물이라고 여겨질만큼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코로나19 팬데믹과 비슷하게 돈을 풀었지만,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은 점도 이유인데요. 그럼 2008년과 달리 지금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2008년은 연준의 통화정책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지만, 중앙은행으로부터 풀린 돈은 실물경제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았고, 금융시장 중심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미국 경제는 3차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6년이 지나서야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죠. 따라서 인플레이션도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국면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이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5월에 엄청난 양적완화를 시행했음에도 5월 이후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고, 현재까지 최소한의 자산매입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재정정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죠. 즉, 통화정책이 전면에 나서겠다는 것이 아니라 재정정책을 지원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준의 양적완화 유동성은 재무부 현금 잔고인 TGA에 상당한 규모가 유입되었습니다. 현재 TGA에 쌓인 돈은 미국의 대규모 재정정책을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TGA(Treasury General Account, 재무부 현금 잔고) 잔고 추이>

TGA 잔고 추이
출처 : Bloomberg, 두물머리

또한 정부의 GDP 대비 재정지출 규모도 역대로 큰 상황입니다. 래리 서머스는 2009년과 비교해 볼 때, 현재의 경제 손실분 대비 재정지출 규모가 약 6배(2009년은 3배) 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GDP 대비 정부부채 추이>

GDP 대비 정부부채
출처 : Bloomberg, 두물머리

재정정책은 유동성을 민간에게 ‘직접’ 공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금융시장을 거치지 않고 민간에게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인데요. 이는 민간의 소득개선과 소비 증가에 기여할 것이며 실물경제의 빠른 회복과 인플레이션 유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이든 정부의 1.9조 달러(가계의 소득보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가 빠르게 통과되면서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백신효과로 민간의 ‘보복 소비’까지 이어진다면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불릴레오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현재 국면은 대규모 재정정책으로 인한 총수요 확장효과가 훨씬 크며, 경기의 빠른 회복과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WHAT : 커지는 인플레이션 공포를 싸워 이길 수 있는 투자 전략,
인플레이션 파이터 (I.F)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지금까지와 아주 다른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적더라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비한 투자 전략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불릴레오는 인플레이션 발생 여부에 따라 급변할 수 있는 금융시장에 대비하는 전략으로 ‘인플레이션 파이터 시나리오’를 제안합니다. 즉, 인플레이션 파이터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의 발생 여부를 단계적으로 나눠 해당 시기에 적절한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투자의 기회로 이용합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인 인플레이션 단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선행지표인 BEI 와 후행지표인 근원PCE 를 모니터링 합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면밀히 해석하기 위해 불릴레오만의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IF 지표 를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 합니다.

 

FOR WHOM : 인플레이션 파이터,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오기 전 상황을 대비하는 투자 전략이 필요한 분, 투자 하는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 인플레이션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는 전략적 접근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인플레이션도 기회로 만드는 투자 전략, 불릴레오 열세번째 시나리오 [인플레이션 파이터].

인플레이션 공포에 투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인플레이션 파이터] 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곧 [인플레이션 파이터] 시나리오 공식 출시와 함께 투자 백서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시나리오로 대응하며 완성하는 투자 앱

Written by

두물머리 Quantamental Research 팀 | 필진 글 더보기 >

시나리오로 계획하며 대응하는 투자, 미국ETF 투자는 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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