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파도 속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 [애프터 코로나]

After Corona(A.C)
변화된 세상에 투자하는 방법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상의 변화

경제 성장 전망치 조정

2020년 초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본적 없는 세상의 변화 속에 있습니다. 각 국들은 도시 봉쇄, 국경 폐쇄, 공장가동 중단 등의 조치를 단행하며 20세기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자가격리 및 입국과 출국 금지, 소비 위축 등으로 세계 경제는 사상 초유의 역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시장은 기록적인 폭락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4월 4일 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는 IMF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의 경제 손실이 2021년까지 9조 달러, 우리 돈으로 1경 1,10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이 -3%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하였는데 이는 1월에 발표한 3.3%보다 6.3%p가 낮은 것으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IMF 경제성장 전망치

국가

2019년

2020년(1월 예상치)

2020년(4월 예상치)

전 세계

2.9

3.3

-3.0

선진국

1.7

1.6

-6.1

미국

2.3

2.0

-5.9

나는

1.2

1.3

-7.5

이머징

3.7

4.4

-1.0

중국

6.1

6.0

1.2

단위 : %, 출처 : IMF

금융시장의 경우 3월 16일 S&P500 지수는 -12% 하락하였습니다. 역사상 일간 최대하락률 3위를 기록할만큼 급격한 하락이었습니다.

3월 20일 S&P500지수는 2,300pt를 하회, 전 고점 대비 34%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시장 참여자들을 패닉에 빠트리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경기급락 및 금융시장의 혼란을 저지하기 위해 각 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미국 연방 중앙은행(FED)는 3월 15일 긴급 금리인하(종전 1.00~1.25%에서 0.00~0.25%으로 100bp인하)를 발표하였으며 7,000억 달러의 국채매입과 더불어 1조 달러 기업어음 매입 및 2.3조 달러의 가계, 기업, 지방정부를 돕기 위한 유동성 공급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1조 달러의 슈퍼 부양책을 추진, 미국인 1명 당 1천 달러를 지급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소비둔화를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봉쇄 정책과 금융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유동성 확대정책 및 슈퍼부양책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 증가세는 정점을 찍고 둔화되기 시작하였으며 금융시장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현 이후 혼란과 공포에 빠졌던 사회와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의 삶을 살기 어려울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앞으로의 세계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불릴레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세계에서 나타나는 투자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After Corona, A.C)

1.사회적 변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상은 두 가지 큰 변화를 보일 것이며 먼저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언론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 중 하나인 ‘언택트’는 Un-Contact의 줄임말로 비대면, 즉 직접적인 접촉을 지양하는 현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변화의 가장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자가격리, 도시봉쇄, 사무지역 및 공장지역 셧다운 등을 통해 개인 간 접촉을 막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려는 것이 언택트의 목적입니다.

접촉을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온라인 쇼핑, SNS 서비스가 언택트 세상에서 대안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거 젊은 세대에 국한되었던 고객층은 전 세대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원격근무를 적극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격 회의 앱인 ‘Zoom’의 경우 1월 일간 다운로드 수가 6만 건 미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화된 3월에는 200만 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일일 다운로드 확대>

2020년 1월

56,000

2020년 2월

1,700,000

2020년 3월

2,130,000

출처 : The Guardian과 The Economic Times를 통한 Apptopia

이러한 언택트 현상은 개인 간 접촉 뿐만 아니라 집단과 집단 크게는 국가와 국가 간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U는 외국인의 솅곈조약 가입국의 입국을 급지하였고 솅곈조약 가입국 내에도 잇따라 내부국경을 폐쇄하면서 역내이동 역시 사실상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나타난 국가 간 언택트 현상으로 선진국들은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사슬의 취약점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벤츠와 BMW와 같은 독일 자동차 업체는 부품 생산기지인 중국의 봉쇄조치로 인한 부품 공급차질로 4월에는 가동률이 10%대로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은 개도국의 생산시설을 자국으로 이전하는 ‘리쇼어링(reshoring)’현상과 더불어 생산시설이 한 국가(ex. 중국)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정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금융시장의 변화

또다른 변화는 금융시장의 변화입니다. 우리는 상당기간 동안 제로인플레이션, 제로금리를 겪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근원 소비자 물가(PCE)가 3월 보다 각각 0.4%, 0.1% 하락하며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지출이 급감하여 나타난 현상으로(3월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7.5%, 시장의 예상치 -6.9%) 미국 소비지출은 6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소비축소는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4월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마이너스에 달하며 급락한 것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이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둔화되더라도 소비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으로 급격히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가 개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바이러스의 변이 및 재확산 가능성은 언제든 상존하기에 언택트 현상,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 동안 지속되고 그만큼 소비회복이 이뤄지는 기간도 길어질 전망입니다.

소비가 둔화되면 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이기에 각국 중앙은행들은 물가관리(인플레이션 억제)보다는 소비둔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의미 있는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각국 중앙은행은 저금리 기조 유지 국채 매입 등과 같은 유동성 확대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과거 금융위기 당시 FED는 08년 말에 기준금리를 제로(0~0.25%)수준으로 인하한 이후 2015년 말까지 유지하였습니다. FED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금리인하는 공격적으로 도입하는 반면 금리의 정상화(인상)는 금융시장 및 실물경기의 상황을 확인한 후에 단행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미국 연방중앙은행(FED) 기준금리>

출처 : FED, Bloomberg

따라서 금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FED의 제로 기준금리는 명확한 인플레이션 및 경기 정상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A.C)세상에서의 투자 기회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사회, 금융시장의 변화에서 우리는 투자의 기회를 찾아보려 합니다.

 

1.사회적 변화

사회적 변화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언택트 현상으로 온라인 쇼핑과 온라인 미디어, 소프트웨어, SNS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더라도 일상화된 언택트 현상에 온라인 비즈니스와 SNS 이용은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

일례로 미국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전년대비 25% 상승하며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증가된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으로 클라우드 사용량이 늘면서 MS의 실적개선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존, 구글(알파벳)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 기업으로 확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온라인서비스 및 SNS기업들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센터 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센터에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인 반도체를 제작하는 기업 및 국가(한국, 대만)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생산기지 국가를 찾는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사슬 붕괴 경험을 통해 중국을 대체할 제3국가로 생산기지 이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해당되는 국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8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에도 중국에 위치한 생산시설을 자국으로 돌리고자 하였지만 비용 및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 국가를 찾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글로벌 기업들은 생산기지를 다양화 하는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잇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이후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제3국으로 이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4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한국, 베트남이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가도록 협력 중”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미국은 중국을 제외한 제3국과 ‘믿을 만한 산업적 파트너’를 만들 계획임을 은연 중에 내비쳤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한 국가 중 중국 대신 노동집약적 생산기지를 대체할 국가는 베트남과 인도가 대표적입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외국계 자본이 유치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던 시기에도 미국 의료용품 기업 듀퐁이 베트남의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의료용품(방호복 및 마스크)을 온전하게 미국으로 반송하는 것에 협조하여 반송 금지 조치를 내린 중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베트남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기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인도 역시 중국에서 생산기지를 이전하려는 미국 기업을 자국으로 유지하게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도정부는 해외 공관을 통해 1,000개 이상의 미국 기업에 접촉하며 이들 기업에게 걸림돌이 되는 노동법 개정과 올해 도입하기로 한 디지털 거래세 연기 등을 제안하여 생산기지 유치에 힘쏟고 있습니다.

과거 인도는 불리한 조세 제도와 인프라로 인하여 중국과 베트남 등에 비해 글로벌 기업의 제조공장으로써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하여 인도는 글로벌 기업의 공장유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작전명 ‘초고속’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미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특정 코로나 바이러스 의약품에 대한 제조규정과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치료제 및 백신개발을 독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FDA는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로서 한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에게는 사용을 허가하였습니다. FDA는 임상1상 시험을 허가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 품목 승인까지 10년여 기간이 필요하며 성공하는 경우도 10%에 미치지 못할만큼 엄격한 심사로 유명합니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해왔던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의 회복시간을 30%가량 줄여주는 것에 불과하며 위급환자에게만 투여가 가능하지만 FDA가 치료제로서 승인을 한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긴급함과 심각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더불어 공공의료 확충 및 민간의료보험 가입자 증대, 원격의료산업과 같은 신사업 등이 부각되어 의료산업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과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합니다.

 

사회적 변화 속 투자기회

UNTACT 의료
개인 국가

사회적변화

대면접촉 지양

리쇼어링

의료에 대한 관심 증대

온라인 생활 증가(쇼핑, 미디어)

중국 내 생산기지 이전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박차

재택근무

새로운 생산기지 부각

공공보건시설 확충 및 의료보험 수요 증가

해당산업, 국가

온라인 쇼핑, 미디어, 반도체, 대만

인도, 베트남

제약, 바이오산업, 헬스케어,
보험산업

 


 

2.금융시장 변화

제로 인플레이션과 제로 금리로 대표되는 금융시장의 변화속에서도 우리는 투자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개인 소비지출이 바로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더불어 제로금리 상황도 함께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제로 인플레이션은 원자재 자산 및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가 높은 산업재 및 조선업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감소시킬 것입니다. 또한 제로 기준금리는 기존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형 자산의 매력을 과거대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채권형 자산을 보완할 안전자산을 찾으려는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리는 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채권의 보완자산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과 동시에 화폐가치가 하락할 때 더욱 부각받는 자산으로 과거에는 화폐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일부 화폐 대신 통용이 가능한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혼란시기에 세계 각 국 중앙은행들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정책을 시행하는데 이는 화폐의 가치 하락을 불러일으킵니다.

한편 금은 매장량이 한정적이고 공급이 제한적이기에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위축되는 경기침체 및 위기 시 안전자산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함에 따라 화폐가치의 하락은 불가피한 반면 금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달리오 회장은 “현금은 쓰레기다”라고 언급하며 경기부양 시대에 맞춰 자산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금과 주식자산이 유망하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A.C에는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는 금 자산을 편입하여 자산가치 하락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로금리 상황에서 기업들은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적극적인 R&D와 투자를 진행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R&D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은 저금리를 기반으로 저렴한 조달비용으로 공격적인 R&D를 지속하였습니다.

2019년 아마존의 연간 영업이익은 145억 달러였지만 R&D비용은 영업이익의 2.5배인 359억 달러에 달하였습니다. 저금리를 기반으로 R&D에 집중한 아마존은 2019년에 23% 주가 상승을 보였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금융시장을 혼란스럽게한 2020년 연초부터 4월 말까지 3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저금리 상황에서 현재의 이익보다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미래 성장에 투자하는 기업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촉발된 주요 국가들의 제로수준의 기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아마존과 같이 저렴한 조달비용을 통해 R&D를 확대하는 기업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9년 미국 내 상장기업 중 R&D 비중이 매출액의 10%가 넘는 기업 중 헬스케어와 기술산업이 85%를 차지하였습니다.

따라서 헬스케어와 기술산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언택트 현상 및 의료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저금리로 인한 R&D기업 수혜를 누릴 것입니다.

 

<2019년 R&D/매출 비중 10% 초과 미국 상장기업 산업분포>

Source : Bloomberg, 두물머리

 

금융시장 변화 속 투자기회

저인플레이션 저금리
금융시장 변화

고용 및 소비 부진으로 상당기간 저인플레이션 전망

각 국 중앙은행 유동성 확대 및
제로금리 상당기간 유지

원자재 자산 및 인플레이션
플레이 매력도 감소

채권형 자산 매력도 저하,
안전자산 대체재 필요

각 국 정부에 통화 및
재정정책 요구

R&D 비중이 높은
기업 선호 증가

해당산업, 자산

제약, 헬스케어, IT와 같은
R&D 비중이 높은 산업

 


 

[애프터 코로나] 시나리오 분석

앞서 언급한 것처럼 A.C는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세상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IT와 헬스케어 산업 중 6개의 ETF와 3개 국가 중 모멘텀을 분석하여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ETF에 투자할 것입니다. 금 자산은 상시 20%를 보유하며 위기 발생 시(VIX 25 상향 돌파)에는 일부를 매도 후 변동성 ETF(VIXY)를 편입하여 위험을 줄이고자 합니다.

 

A.C 편입 예정 후보 ETF

분류

티커

분야

투자 요인

IT 계열

IGV

소프트웨어

언택트 현상, 저금리 수혜

IPAY

전자결제 및 송금

FCOM

인터넷 및 검색

XSD

반도체

헬스케어 계열

VHT

헬스케어

의료시장 확대, 저금리 수혜

IBB

바이오 공학

국가

대만(EWT)

언택트 현상, IT산업국가 수혜

인도(INDA)

세계화 둔화 및 중국 대체 생산국

베트남(VNM)

SGOL

화폐가치 하락, 채권 보완 안전자산

변동성

VIXY

위기 시 변동성 헤지

 

A.C 비중조절 계획

코로나19 수혜산업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혜 국가

변동성 ETF

평시

수혜산업 ETF 중 4개 ETF 선택

3개 국가 중 2개 국가 선택

비중

60%(ETF 당 15%)

20%(1개 국가 당 10%)

20%

0~5%

선정기준

모멘텀 순위

모멘텀 순위

상시 보유

위기상황 시 5% 보유

위기상황

VIX지수 25 상향돌파 시 위기상황으로 간주 코로나 수혜 산업 및 국가 기존 비중 유지

15%

5%

 

A.C의 시나리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국가 등에 투자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예상되는 언택트 및 세계화의 둔화, 제로금리, 저인플레이션 상황이 변화할 경우에는 A.C의 시나리오의 매력은 감소할 것입니다. 우리는 A.C의 시나리오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을 시기를 인플레이션의 변화를 통해 찾을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나타난 제로금리와 R&D기업 수혜 등은 저인플레이션 및 저금리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각 국 중앙은행은 다시 금리정상화(기준금리인상0을 진행할 것이며 이럴 경우 R&D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한 선호현상도 둔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의미있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경우 A.C시나리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의미있는 인플레이션 수준에 대해서는 FED가 제시하는 타겟 인플레이션을 활용할 것입니다. 2012년 FED의 세인트루이스 총재는 근원PCE(Cor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계절적 변동이 큰 농산물과 에너지 관련 품목 제외한 개인 소비지출)가 연간 2% 이상 상승할 경우 적정한 인플레이션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으며 2012년부터 FED의 적정한 인플레이션(Target Inflation)은 연간 근원 PCE의 2% 상승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종료 시그널 – 미국 근원 PCE

출처 : FED, Bloomberg

따라서 우리는 일반적인 경제상황에서 나타나는 적정한 인플레이션인 PCE YOY 2%가 1개 분기 동안 지속될 경우 저인플레이션, 제로금리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판단하여 A.C를 종료할 계획입니다.

 


 

A.C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한 변화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시나리오로써 과거시기에 대한 검증보다 미래에 대한 전망이 더욱 중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저금리, 저물가가 지속될 경우 우리가 예상한 산업, 국가, 자산은 과거보다 더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A.C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고 이 안에서 투자기회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불릴레오는 막연하게 보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사회에서 좀 더 명확한 투자의 기회를 찾도록 인도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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