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노후준비를 위해 해야만 하는 이유 2가지

주식투자 , 노후준비를 위해 
해야만 하는 이유 2가지

주식투자 해야만 하는 이유

다람쥐들은 겨울을 대비해 먹이를 저장해둡니다. 겨울철 동안에는 먹이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겨울잠을 자면서 보통 3일에 한 번씩 깨어나 저장해둔 먹이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모든 사람들도 주식 투자 나 펀드와 같은 적극적 투자건, 은행 예금과 같은 소극적 투자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목적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돈을 불리기 위해서이며 미래의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돈을 쓰는 행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다람쥐에게 겨울은 은퇴 이후의 삶과 같습니다. 즉, 재테크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돈을 벌 수 있는 시기에 저축과 재테크를 통해 돈을 벌 수 없는 노후의 삶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주식 투자 를 포함한 재테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은행 이자만으로도 충분히 재테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여러 개 통장을 가지고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자 재테크로 여겨졌습니다.

 

은행에 1억을 두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국내 단기금리 추이>

국내 단기금리 추이
출처: e-나라지표, 두물머리

1990년대 말에 금리가 거의 15% 수준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단순히 은행에 예금만 해도 1년에 거의 15%에 가까운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금리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으며 2020년 말 기준으로는 1%도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은퇴할 때 1억만 모아두어도 연 1,500만 원, 월간으로는 125만 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반면 지금은 연 70만 원, 월간으로는 6만 원 정도밖에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노후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90년대 말 VS 21년 이자율 및 수령액 비교>

1990년대 말 현재
이자율 15% 0.7%
연 수령액 (1억 기준) 1,500만 원 70만 원
월 수령액 125만 원 6만 원

 

 

주식 투자 를 해야 하는 이유 1. 기대 수명의 증가, 장수 위험 (Longevity Risk)

 

사람들의 수명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 역시 위험 요인입니다. 1970년대 초반만 해도 기대수명이 62세 밖에 되지 않았으며, 2000년도에는 76세 수준이었습니다. 즉, 과거에는 55세에 은퇴하여 대략 10~20년 정도의 노후만 준비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대수명은 83세이며, 2080년에는 9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일 60세 은퇴시점까지 번 돈으로 20-30년, 즉 과거보다 더 길어진 노후생활을 준비해야 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실제 은퇴나이는 49.1세로 나타나 실질적으로는 30-40년의 노후생활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처럼 오래 살아 생기는 노후의 경제적인 위험부담을 슬프게도 ‘장수 위험(Longevity Risk)’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국인 기대수명 추이>

한국인 기대수명 추이
출처: e-나라지표, 두물머리

요약하자면, 1) 예전보다 금리가 낮아져서 예적금 만으로는 재테크가 불가능하며, 2) 은퇴 이후 노후생활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2) 번에 대한 답을 알아보기 위해, 은퇴 이후 생활비를 감당하려면 얼마 정도의 돈을 모아야 할까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최소 200만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퇴 후 한 달 생활비 “최소 200만 원은 있어야…”

만일 60세에 은퇴해서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월 생활비는 200만 원씩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계산을 간단히 하기 위해 물가 상승률이나 투자수익률을 0%로 가정하면 [30년 X 200만 원 = 7억 2천만 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물론 집이 있을 경우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월급만을 모아서 이 정도의 자금을 모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 를 해야 하는 이유 2. 주식 투자 의 수익률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모으기 위해 더 이상 예적금이 답이 아니라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위험을 감내하고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대상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지난 40년 간의 주식 투자 뿐 아니라 회사채, 장기채, 단기채 등 여러 자산 별 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산 별 수익률 (미국 기준), 1980-2020>

자산 별 수익률 (미국 기준)
출처 : NYU Stern, 두물머리

<미국 자산별 연평균 수익률>
주식 회사채 장기채 단기채
연평균 수익률(복리) 11.06% 9.76% 7.43% 3.17%
기간 : 1980-2020

1980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 투자가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합니다. 반면, 은행 예금에 해당하는 단기채는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고위험 고수익을 제공하는 주식 투자를 통한 재테크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물론 주식이 언제나 상승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금융위기나 코로나 때처럼 단기간에 -30~40%씩 주식이 떨어지기도 하고, 원금이 손실 날 확률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은 상승하기 마련이며 은퇴까지 남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이러한 하락을 감내할 수 있는 체력 또한 많습니다. 효율적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만 있다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또한 많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서는 재테크 혹은 주식 투자 포함 여러 자산군에 투자 하기 앞서 먼저 알아야 할 나의 자산 상태 확인과 재테크의 기본 지식, 각종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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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Ten (이현열)
두물머리 Quantamental Research 팀 | 필진 글 더보기 >

퀀트, 주식, 프로그래밍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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