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결산, 산업 자산 국가별 투자 흐름은?

2021년 상반기 산업 별 투자 흐름은 어땠을까?

앞서 혁신기술이 올해 상반기 흐름이 어떠했는지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전통 산업과 자산을 대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릴레오는 전통산업에서 9개, 국가 및 자산에서 5개 상위 투자대상을 선정하여 올해 상반기 어떠한 투자흐름을 보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전통 산업 중 상위 9개 산업 : 원자재, 미디어, 반도체…

먼저 전통산업은 GICS를 참고하여 분류하였습니다. GICS(글로벌산업분류기준,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999년에 공동 개발한 증권시장 전용 산업분류 기준입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주요 산업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현재 125개국, 글로벌 주식자금 약 95%가 GICS 산업분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GICS는 경제 섹터(대분류 11개, Level 1), 산업군(중분류 24개, Level 2), 산업(소분류 69개, Level 3), 하위산업(세부업종 158개, Level 4) 등 총 4단계로 산업을 분류되는데요. 불릴레오에서는 GICS Level 2를 유니버스로 선택했습니다.

<GICS>

GICS
출처: https://www.msci.com/gics, 두물머리

GICS Level 2로 분류된 24개의 전통 산업을 실적, 목표주가, IPO를 기준으로 상위 9개 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실적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더해 올해 기대 실적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올해 시장의 기대치를 반영하도록, 목표주가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새롭게 상장된 기업의 수를 반영했는데요.

이 결과 원자재, 미디어, 반도체, 은행 등이 상위 산업으로 꼽혔습니다.

 

국가 및 자산 상위 5개 선정 : 금, 중국주식, 미국 장기 채권, 미국 주식, 물가연동채권

전통산업에 이어 2021년 상반기 동안 자산별 흐름과 국가별 주식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국가별 주식시장 지수는 불릴레오 시나리오 중 하나인 [글로벌 바겐세일] 의 유니버스를 활용했습니다.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총 14개 국가입니다.

자산은 [사계절을 견디는 자산배분] 시나리오의 유니버스를 활용하였습니다.

불릴레오 사계절시나리오

부동산, 금, 물가연동채권, 원자재 등 9개 자산이 유니버스로 선정됐습니다.

이렇게 선정한 국가와 자산을 통합해 하나의 유니버스로 산정하고 이를 다시 연간 수익률, 연간 샤프레이쇼, 연간 불릴레오 모멘텀을 활용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렇게 추려본 결과 금, 중국주식, 미국 장기 채권, 미국 주식, 물가연동채권이 상위 5개 자산 및 국가로 꼽혔습니다.

결과

S&P500 GICS LV2에서 선정한 9개의 산업과 국가 및 자산에서 선정한 5개의 투자대상을 합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커 투자대상
S5TECH Index IT장비
S5SFTW Index 소프트웨어
S5SSEQX Index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S5RETL Index 유통산업
S5MEDA Index 미디어산업
GOLDLNPM Index
NDEUCHF Index 중국주식
LUTLTRUU Index 미국 장기 채권
DW25T Index 미국주식
LBUTTRUU Index 물가연동채권
S5FDSR Index 식품 및 생필품
S5MATRX Index 원자재
S5BANKX Index 은행
S5CPGS Index 자본재

 

그럼 올해 상반기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요? 혁신기술과 같은 기준(수익률, 구글트렌드, 블룸버그 뉴스트렌드차트)으로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IT장비에 대한 순위는 2월 이후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며 IT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대표적으로 APPLE 흐름을 봐도 이를 알 수 있습니다.

<APPLE 주가 추이>

출처: Bloomberg, 두물머리

 

1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APPLE은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시장에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결과인데요. 투자회사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연구원은 “연초에 비해 애플의 밸류에이션이 좋아졌지만 문제는 아이폰13 판매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 출시된 아이폰6 이후 아이폰12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6년만에 ‘아이폰 슈퍼사이클’이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올해 나올 신작인 아이폰13의 판매량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상반기 산업 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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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두물머리 Quantamental Research 팀 | 필진 글 더보기 >

시나리오로 계획하며 대응하는 투자, 미국ETF 투자는 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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